JWT가 다른 토큰하고 가장 다른 부분은 토큰 자체가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. 일반적인 토큰의 흐름을 생각한다면 API 요청 시에 들어온 토큰을 보고 이 토큰이 유효한지 확인하게 된다. 보통은 데이터베이스에 토큰을 저장해 놓고 만료시간이나 토큰의 사용자 등을 저장해 놓고 유효한 토큰인지 등을 검사하고 유효한 경우 해당 사용자라고 인식하고 이 사용자의 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조회하게 된다. 요청마다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는 것은 비용이 꽤 크므로 캐시서버 등을 두어 성능을 높이기도 한다. JWT의 경우는 토큰을 받아서 서명으로 유효한 토큰인지 검증을 한 뒤에 유효하다고 판단하면 클레임셋을 디코딩해서 토큰에 담긴 데이터를 열어본다. JWT 단점 앞에서 보았듯이 클레임셋은 암호화하지 않는다. 그..